티스토리 뷰
"
남악과민성대장증후군 수시로 배가 아프다면은
"

안녕하세요. 목포 경희약손한의원입니다.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확인하는 대변의 상태는 우리 몸의 소화 기관이 현재 얼마나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은 보통 황금색이나 갈색을 띠며 적당한 굵기와 강도를 유지하는 바나나 형태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안내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장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내부 환경이 불안정해지면 대변의 형태가 급격히 무너지며 묽은 변이나 설사를 하는 일이 잦아지게 됩니다. 이는 장이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거나 장의 연동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면 장 건강에 남악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이상이 생겨난 건 아닌지 의심해 주셔야 합니다.

평소 섭취한 음식의 종류나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대변의 모양과 상태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전날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일시적으로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겠지만 거의 매일같이 설사를 하거나 복통이 동반된다면 이는 단순한 소화 불량이 아닌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일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남악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질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부 불편감과 배변 장애가 지속되는 기능성 질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 중 하나인 만큼 불편이 계속 이어진다면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환자분마다 나타나는 주요 증상의 양상에 따라 크게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형태가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 이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면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한 채 배출되는 상태라고 이야기합니다. 식사 후에 갑작스럽게 배가 아프면서 화장실로 직행해야 하거나 변이 가늘고 묽게 나오는 경우가 잦다면 이 유형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장의 운동 능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변이 장내에 오래 머물게 되고 이로 인해 수분이 과하게 흡수되어 딱딱한 변을 보게 되는 변비형 남악과민성대장증후군 유형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변비형의 경우 배변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어야 하거나 잔변감이 남는 등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복합형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특정한 상황이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증상이 더욱 심화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유독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 혹은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졌을 때 갑자기 복통이 찾아오거나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이는 전형적인 남악과민성대장증후군 증세의 일종입니다. 또한 배에 늘 가스가 가득 차 있는 듯한 복부팽만감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겪는 경우도 있는 등, 개인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증상이 찾아오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를 한의학에서는 내부에 쌓이는 독소, 노폐물과 연관지어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담적이나 습열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도 단순히 장의 상태만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장 기능을 악화시킨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 나간 뒤에 치료를 진행한다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남악과민성대장증후군 회복을 도와드리기 위하여 본원에서는 한약 처방, 약침요법, 경혈자극요법과 같은 방식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문제가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면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성실하게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의 관리도 잊지 않고 병행해 주셔야 하는데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식습관은 장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소화기관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감사합니다.
.

.
